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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주 워홀

[호주 워홀] 오기전 꼭 챙겨야 될 거(짐 싸기)

ColdZero 2017. 10. 11. 11:00

호주 워홀 오기전 꼭 챙겨야 될 거(짐 싸기)



안녕하세요~



[제가 찍은 사진입니다. 멜번 시티에요]


지금 호주 온 지 벌써 한 달 좀 넘었네요 ㅎ
한 달 동안 많은 일들이 있었고 호주 오기전 챙겨야 될걸 한번 써볼까 해요
오늘은 저의 Day off(쉬는 날) 라 쉬어서 이렇게 첫 포스팅을 진행해볼까 합니다
(두근두근)


샤오미 멀티탭


(여기 두군데가 가격이 다른데요. 잘 비교하고 구매하세요!)


이건 꼭! 한국에서 사서 오셔야 돼요!
제가 여기 와서 살려고 한국에서 배송비 1만 원이어서 비싸다고 안 샀는데.. 지금 엄청 후회 중.. 또르르 ㅠ
가격도 가격이지만 한국 코드에 호환되는 걸 못 찾겠어요..
제가 이걸 Woolworths(호주 슈퍼) 가서 찾는데 없더라고요
결국 비싼 20불? 25불 주고 이걸 샀어요

USB 충전도 느리고 전체적으로 마음에 안 들어요

그러니 한국에서 배송비 1만 원이어도 꼭! 구매해서 오세요(후회 하실 일 없습니다)



수저, 젓가락 + 수저통
저는 저희 어머니가 수저통 꼭 챙기라고 하셔서 챙겨서 왔습니다
우산
이것도 저희 어머니가 챙기라고 하셔서 챙겨서 왔어요
TV에서 보면 외국 사람들은 우산 안 쓰고 다니는 걸로 보이죠?
실제로 그냥 비가 안쌔면 우산 안 쓰는 사람이 많아요
하지만
그걸 아십니까?
여기 사람들도 우산을 쓰고 다닌다는 거(꼭 아시안만 우산 쓰는 게 아니에요)
물론 우산이 아니어도 서양 사람들은 우비 코트(Rain Coat)가 있습니다
여기 우산은 별로 좋으지도 않으면서 더티하게 비쌉니다
그리고 호주는 바람이랑 비가 엄청 쎄요 가끔 우박도 옵니다 ㄷㄷ

그러니 꼭 우산도 챙겨서 오세요

칫솔 치약


coles 사이트에서 퍼옴
물병
어딜 가든 물 담아서 마실 수 있는 게 있으면 좋이겠죠?

수건
많은 후기들 보셨으면 아실 겁니다. 여기 수건은 크고 질이 한국만큼 안 좋아요
그러니 꼭 챙겨오시길 저는 수건만 8장 갔고 왔어요 ㅋㅋ

바디타월 / 바디솔(필수 아님)
요건 여기 다이소에도 있습니다, 하지만 이런것도 사면 다 돈이겠죠 ㅠ

선글라스(필수)
패션이 아닌 필수 아이템 입니다.
여긴 태양이 너무 강해서 인상이 많이 찌푸리게 됩니다

안경 값도 엄청 비싸니 미리 한국에서 맞춰서 오시길바랍니다~

기타
상의 - 반팔 8 긴팔 4
하의 - 반바지 2개 긴바지(튜리닝) 2개
후드티 1개
패딩 1개
청바지 1개 면바지 1개 일하면서 입을꺼 1개(입고 버릴 바지)
수건 - 8장
양말 -14개
먼지 찍찍이 (?) 2개


이상 제 짐 싼 거에 대해서 써봤습니다. 많이 허접하지만 이쁘게 봐주세요 ^^
다음번에는 호주 올 때 비행기편이랑 경유 대기시간 등 여러 가지로 찾아뵙겠습니다 
그럼, 모두 즐거운 하루 보내세요~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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